자동차보험 시장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여러 보험사에서 자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하기도 했으며, 일부 회사의 경우 마일리지 특약의 주행거리 구간도 확대 시행했다. 그러므로 본인의 계약 갱신 한 달 전이라면 남보다 손해 보지 않으려면 자동차보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할인할증제도 또한 일부 변경되었기 때문에 개인별로 적용될 장단점을 미리 확인해 봐야 한다.

최근 들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 계산기를 이용, 각 상품별 비교 견적 및 제도 변경 내용에 대한 대응방법까지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 이번에 크게 달라진 할인할증제도의 핵심은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동시에 적용되던 기존 자동차보험가격 할증 시스템과 달리 사고의 크기나 횟수를 토대로 할증이 적용된다는 부분인데, 이제 과실 비율을 따져 패널티를 적용할 것이기 때문에 그간 제기되었던 형평성 문제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다.

자동차다이렉트보험료는 차량보험 가격은 차량가액, 운전경력, 사고 이력 등 여러 항목을 종합해 산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금액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을 통한 사고발생을 줄이는 것 외에도 주행거리 특약이나 자녀 특약, 첨단안전장치 장착특약, 블랙박스 등 각종 할인요소를 꼭 포함시켜야 한다.

여기에 ‘경력인정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처음 가입하는 20대자동차보험료의 경우라면 기존에 운전병 복무이력, 관공서 운전업무이력, 해외 운전이력, 타인의 보험에 종피보험자로 가입한 이력 등 과거 운전 이력을 확인 받아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50% 가까이 금액을 낮출 수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차책임보험 담보 가입 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차상해, 긴급출동 등의 담보를 넣고 상품을 가입한다고 해도 오프라인 상품과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금액 차이가 큰 편이다. 거기다 같은 다이렉트 상품이라고 해도 회사별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이렉트자동차보험순위를 먼저 확인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자동차보험다이렉트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방법이 되겠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와 같은 전문 비교업체에서는 흥국화재 다이렉트, 동부화재(DB다이렉트), 악사 다이렉트(AXA), 메리츠 다이렉트, 한화 다이렉트, KB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여러 손해보험사 상품을 비교해보고 보상 내용, 보상 범위, 선택 특약과 가격 등을 분석해볼 수 있다. 거기다 전문가 추천 상품을 알아보고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이 가능해진다.